[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가 국내 1위 방산용 유압부품 전문기업 모트롤과 손잡고 항공 방산·우주발사체 등 미래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는 항공 방산·우주발사체 등 관련 사업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켄코아는 모트롤과 미래사업 관련 공동 추진사업 발굴, 국책과제 참여, 공동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50년 업력을 보유한 모트롤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유압부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건설기계를 시작으로 방산사업, 우주/위성 관련 미래 방산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1위 방산용 유압부품 관련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켄코아는 국내개발 항공기인 수리온(KUH), 보라매(KF-21) 등 기존 국내 항공방산분야는 물론이고 록히드마틴사의 F-22, F-35, 보잉 디펜스 F-15, F-18, V-22 등 항공방산 주력 항공기종사업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압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모트롤의 방산사업 역량과 켄코아의 항공 방산 및 미국 우주발사체 사업 역량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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