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부터 통화정책 결정 발표와 기자회견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7일 ECB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월 21일부터 통화정책 결정은 중부 유럽 표준시(CET) 기준 오후 2시 15분에 발표되며, 기자회견은 오후 2시 45분에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각각 오후 9시 15분, 9시 45분(유럽 서머타임 기준)이다.
기존에는 통화정책 결정의 경우 CET 기준 오후 1시 45분에 발표됐고, 기자회견은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었다.
ECB는 통화정책 회의 날짜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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