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발레, 기아대책에 10만 달러 기금 전달

포스코,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와 중고생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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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스코가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와 국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GEM매칭펀드란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로,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사는 작년 5월 GEM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 연간 각각 미화 5만달러씩 2년간 총 20만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첫해에는 발레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올해는 기아대책과 함께 우리나라 청소년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10개 공급사와 함께 총 2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광산지역 인재 육성, 숲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활용돼 왔다.


1942년 설립된 브라질 최대 광산회사 발레는 포스코와 GEM매칭펀드 외에도 펠렛생산 합작법인 설립, 그린스틸 생산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협력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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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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