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나투어, 여행업계 최초 ESG 위원회 발족…‘환경 경영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극대화 등 ESG 경영 방향 모색

하나투어가 진행한 지구의날 행사 '지구다움데이' 현장 사진. 사진제공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진행한 지구의날 행사 '지구다움데이' 현장 사진. 사진제공 = 하나투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하나투어는 여행업계 최초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정책을 수립하고 검토하기 위해 송미선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외이사 2명을 위촉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하나투어는 ESG 위원회를 통해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극대화 등을 추진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ESG 경영을 도입한 하나투어는 ▲친환경·지속가능 여행상품 출시 ▲제주도 빈집 재생 프로젝트인 다움 스테이 사업 론칭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와의 MOU 체결 ▲제주도 지구의 날 행사 등 활발한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ESG 위원회와 전담부서 신설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