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이버, 커머스 성과 절실한 상황"…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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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198,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00% 거래량 744,756 전일가 200,000 2026.05.19 13:51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우버와 컨소시엄 구성해 배민 인수, 결정된 바 없어" [Why&Next]배민 인수 나선 우버·네이버…'커머스 1등' 쿠팡 노린다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에 고민 중? 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에 대해 커머스 사업부의 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처음으로 쿠팡에 국내 최대 e커머스 지위를 내줬다. 네이버의 거래액은 스마트스토어와 가격 비교 페이지를 통한 외부 연동으로 구성된다. 연동 거래액은 수익화 수단이 연동 수수료 2%밖에 없는 것과 달리 내부 커머스인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향후 수익화 여지가 높다. 스마트스토어의 지난해 거래액은 25조원으로 추정됐는데 올해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네이버 커머스에는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앞서 네이버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선물하기 등 신규 버티컬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이 전년보다 7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1분기 기준 브랜드스토어 수는 771개로 42만개에 달하는 일반 스토어 수 대비 그 규모가 작아 매출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의 동명 C2C(개인간 거래) 플랫폼 거래액 3714억원도 1분기부터 커머스 전체 거래액에 포함됐다. 크림의 거래액은 1분기 커머스 전체 거래액 9조원 대비 비중이 낮지만 올해 연간으로 조원 단위의 거래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거래액 하방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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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키는 일본에서의 커머스 성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라인을 통해 출시한 일본판 스마트스토어 '마이스마트스토어'는 현재 베타로 출시돼 셀러를 모집하는 상황이며, 파트너사와 정식 출시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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