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가운데) 연구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가운데)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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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최근 74억원 규모의 국책연구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뇌건강센터는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 관련 총 4개 국책연구과제 수주로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총 74억6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발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자약기술 개발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알츠하이머병 관련 최신 연구를 전담한다.

연구팀은 치매 초기 병리를 베타 아밀로이드 및 타우 침착보다 더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새 바아오마커를 규명하고, 알츠하이머병의 근원적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대두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아울러 기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한계와 신규 약물개발의 지속적 실패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뇌자극 치료 분야에서 연구팀은 다른 뇌자극 치료 대비 우위성을 가진 ‘고정밀 경두개직류전기자극(tDCS)’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약물치료를 넘어 디지털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게임 기반 치료 기술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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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국 뇌건강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면서 “현 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와 임상을 연계 할 수 있는 중계연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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