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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도 집권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인사의 무함마드 모욕 발언에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곳곳의 무슬림들이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10일(현지시각)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푸르 샤르마 BJP 대변인은 지난달 TV 토론에서 무함마드와 그의 세 번째 아내인 아이샤와의 결혼에 대해 비판했다. 이슬람권에선 마지막 예언자인 무함마드에 대한 비판을 이슬람 전체에 대한 지적으로 받아들이는 만큼 각계각층서 반발이 제기됐다.

이에 인도 내 무슬림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들이 반발하자 BJP는 샤르마 대변인의 직위를 해제했으나, 관련한 이슬람권의 항의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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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수도 델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격렬한 항의시위가 이어졌다. 란치에선 시위 도중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뿐 아니라 금요일 예배를 마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인접 이슬람권 국가에서도 항의시위가 지속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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