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이인영 8월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경쟁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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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86·친문그룹’ 핵심인사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장표명에 나서면서 사실상 물밑 당권경쟁의 전초전이 시작됐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대가 권력투쟁으로 규정된다면 민주당은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했다. 이인영 의원은 “어색한 공천과 당 내홍으로 지지자들이 실망해 지방선거에서 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의원은 “이번 전대가 이러한 노선 경쟁이 아니라 친문과 친명의 계파 싸움, 권력투쟁으로 규정된다면 지난 대선, 지선 패배에 이어 민주당의 더 큰 위기와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맞지 않는 계파 프레임으로 이번 전대의 목적과 의미를 흐리게 만든다면 문제를 모르고 해답을 내자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당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지금, 철저하게 당의 진로와 혁신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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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선의 연장선에서 맞이한 지방선거에 어색한 공천과 내홍으로 실망한 지지자와 유권자들에게 단순히 저쪽을 견제하기 위해 그래도 우리를 지지해달라고 매달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기본소득, 이익공유제, 손실보상제 등을 언급하며 "모두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후보들이 내놓았던 공약들이다.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진화시키는 중요한 좌표들이었다고 평가한다"면서도 "이 모두를 모아서 빛나는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는데 어느 하나도 제대로 건지지 못한 채 다 놓쳐버렸다"고 비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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