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중앙화 솔루션 78% ↑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클라우드’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보안 업계에서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면서 관련 솔루션 판매가 늘고 있다.


9일 에스원(대표 남궁범)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솔루션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우선 ‘문서 중앙화 솔루션’은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78% 늘었다. 개인 PC를 주로 사용하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다양한 경로의 정보유출 가능성을 막기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방식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버 안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고 암호화 해 저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중에도 해킹 위험없이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버에서 작업한 문서를 개인 PC로 저장하려면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부 임직원에 의한 문서 유출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도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주52시간 근무관리를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의 근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PC 고장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도 줄였다.


에스원의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도 올해 들어 4월까지 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이는 클라우드서버를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즉각 조치하는 서비스다. 에스원 융합보안센터의 정보보안 전문 인력이 365일 24시간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며 상세 이력을 담은 주간·월간 보고서도 제공한다.

이 같은 클라우드 솔루션의 판매 증가는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기업 중 75.2%가 재택근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재택근무를 경험해본 근로자역시 72.8%가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활용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업체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를 올해 3조7000억원에서 2025년 11조6000억원으로 세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AD

에스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업계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해 중소기업 보안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