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車 판매 2만3512대…전년比 2%↓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512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에 견줘 2.4% 줄었다. 직전 4월보다는 1.9% 늘었다. 올해 1~5월 누적 신규등록물량은 10만83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388대로 가장 많았다. BMW가 6402대, 아우디가 1865대, 폭스바겐이 1182대로 뒤를 이었다. 미니가 1087대, 볼보가 1015대, 포르셰가 702대, 지프가 591대로 집계됐다.
판매량 상위권 브랜드 가운데 BMW와 아우디를 제외하면 대부분 브랜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특히 올해 1~5월 누적 기준으로는 BMW를 제외하면 신규등록대수가 1000대가 넘는 모든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지난달 신규등록물량 가운데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48.7%를 차지했으며 하이브리드가 29.8%, 디젤이 13.2%,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3.8%, 전기차가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세단 E 350 4매틱으로 2010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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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전반적인 물량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4월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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