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첫 보고됐다.


6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힐에 따르면 워싱턴 DC 보건당국은 최근 한 주민이 오르토폭스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자 추가 테스트와 원숭이 두창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보냈다. 오르토폭스 바이러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계열이다. 이 주민은 최근 유럽을 방문했으며 현재 격리 상태다.

미국에서는 현재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아직 이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없다. 원숭이두창은 발열, 오한, 두통 등과 함께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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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 보건복지부는 이날 바바리안 노르딕사에 3만6000도스 분량의 원숭이두창 백신을 발주했다. 미국은 원숭이두창에 효과 있는 천연두 백신 1억도스도 보유 중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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