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도중 다양한 표정 보여주며 이목 끌어
'엄근진' 영국 왕실 패밀리 사이 천진난만한 모습에 SNS '환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궁전 발코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등장한 4세 증손자 루이왕자(가운데)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국왕립공군(RAF)의 곡예비행을 관람하던 루이왕자가 귀를 틀어막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궁전 발코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등장한 4세 증손자 루이왕자(가운데)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국왕립공군(RAF)의 곡예비행을 관람하던 루이왕자가 귀를 틀어막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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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2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그의 4세 증손자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침착하고 조용한 왕가 분위기와는 다르게 행사에 열렬히 반응하는 그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영국 전통 군기분열식인 ‘트루핑 더 컬러’ 퍼레이드 행사 도중 궁전 발코니에 등장했다. 지난해 4월 별세한 남편 필립공 대신 여왕의 사촌동생 켄트 공작 에드워드가 근위대의 경례를 함께 받았다. 행사에는 군인 1200명, 말 240마리, 군악대 400명 등이 동원됐고 말을 탄 찰스 왕세자가 근위대를 사열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궁전 발코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등장한 4세 증손자 루이왕자(가운데)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지켜보던 루이왕자가 지루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궁전 발코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등장한 4세 증손자 루이왕자(가운데)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지켜보던 루이왕자가 지루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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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누구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은 여왕의 증손자 루이왕자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세 자녀 중 막내인 루이왕자는 나이가 어려 그간 공식 행사에는 나오지 않았었다.


그는 영국왕립공군(RAF)의 곡예비행을 관람하다 비행소음에 깜짝 놀라 귀를 꽉 막은 채 입을 크게 벌리거나, 근위대에 진지한 표정으로 거수경례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턱을 괴고 지루해하는가 하면 얼굴을 찌그러트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여왕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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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는 관련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사람들은 "루이왕자가 쇼를 훔쳤다" "값을 매길 수 없는 표정을 보여줬다"면서 사진을 공유하는 등 루이왕자의 모습은 각종 밈(Meme,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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