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美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투자
폐플라스틱→친환경 폴리우레탄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기여"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0,600 전일대비 7,200 등락률 -15.06% 거래량 4,540,404 전일가 47,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은 미국 캘리포니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노보룹이 유치한 2100만달러(270억원) 규모 공통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에 투자해 친환경 기술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선제 확보하고 새 사업모델을 구성할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투자엔 임팩트 벤처캐피털인 인비저닝 파트너스, 미슬토 싱가포르, 발로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고 알렸다. 노보룹은 2015년 미란다 왕과 제니 야오가 공동 창업한 회사다. 일회용 봉투 등의 소재인 PE(폴리에틸렌)의 분자구조를 분해해서 원료물질로 재구성하는 특허 기술을 만들었다. 이 기술로 신발,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TPU(폴리우레탄)을 만들 수 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만 하는 게 아니라 고부가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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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룹은 투자 재원으로 업사이클링 TPU 제품인 '오이스트라'의 상업화를 추진한 뒤 글로벌 의류 및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이스트라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TPU 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최대 46% 적게 배출하는 소재다. 노보룹은 오이스트라 생산 기술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22년 가장 유망한 100대 기술선도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투자로 친환경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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