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카카오, 자회사 성장이 포인트…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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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4,00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4.24% 거래량 2,235,112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를 기존 대비 13.8% 하향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목표가 하향 조정의 이유지만 자회사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카카오톡 톡비즈의 성장률은 23.4%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내렸다. 카카오는 올해 톡비즈 성장률 가이던스를 30~40%로 제시하고 있다. 톡비즈 성장률의 하락은 커머스 성장률 하락과 일부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감소 영향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다만 메시징 광고인 톡채널과 알림톡은 1분기에도 5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비즈보드는 네트워크 광고 사업 전개로 매출 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카오의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자회사 성장이라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분석이다. 과거엔 카카오 자회사들의 유저지표 및 거래액 성장에 따른 가치 평가가 중요한 투자 포인트였다. 현재는 모든 사업부가 의미 있는 매출을 내고 수익성도 개선돼 자회사들의 성장이 카카오 전체 영업이익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새 정부의 플랫폼 산업 정책 방향성이 자율규제여서 핀테크와 모빌리티 등 자회사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도 짚었다.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동종 기업들의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과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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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랫폼 규제가 전반적으로 완화될 경우 국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면서 핵심 사업부 성장이 이어지는 카카오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최근 밸류에이션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해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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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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