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수성 일깨운다! … 울산교육청, ‘우리아이 예술놀이터’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울산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확대해 지원한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에 예술로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됐던 ‘우리 아이 예술 놀이터’ 사업을 대면 공연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현악 앙상블과 퓨전 공연뿐만 아니라 관악과 성악공연까지 추가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4월 5일 천상초를 시작으로 관내 50교를 선정해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안내로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7일 공연에 참여한 내황초 학생은 “국악 시간에 배운 다양한 국악기의 소리를 실제로 들어보고 직접 연주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관악 분야 공연을 접한 청량초 담당 교사는 “악기 공연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악기 소개와 생일 축하 행사, 만화 캐릭터 따라 하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행복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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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내재한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을 확대할 것”이라며 “예술교육으로 창의성과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감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내실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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