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 메트로통상 카데로 "세계 최초 이중 그립"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화려한 색상과 쫀득쫀득한 손 맛."

메트로통상이 야심차게 선보인 카데로 그립(CADERO·사진)이다. 세계 최초 이중으로 만들어진 투바이투(two by two) 기술을 적용했다. 100% 천연고무 소재로 속 그립을 만든 후 엘라스토머로 겉 그립을 씌워 사람의 피부와 흡사한 지상 최고의 그립감을 실현한다. 방향성 향상과 비거리 확대의 동력이다. 그립 뒷부분을 5각형의 펜타곤 방식으로 채용해 이상적인 홀드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립 두 개가 겹쳐진 상태이기 때문에 임팩트 시 샤프트에 전해지는 진동과 충격을 50% 이상 감소시킨다. 골프 엘보 예방과 관절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관절이 굳어져 있는 골퍼와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에게도 인기다.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손에 착 달라 붙는 듯한 탁월한 그립감이다. 공이 빗맞더라도 샤프트가 뒤틀리지 않아 슬라이스나 훅이 나오지 않는다.

팔로우와 피니시도 확실하게 할 수 있어 공 끝이 살아나 비거리가 늘어난다. 초미립자 소재인 엘라스토머는 수분, 습기, 땀 등이 내부로 침투를 못하게 막는다. 그립이 딱딱해 지는 속도가 일반그립의 1/5에 불과하다. 처음의 부드러운 감촉이 오랫동안 유지돼 인간과 환경에 친화적인 에코 그립이다. 내부에 로고 디자인이 프린트 돼 있어 로고체 부분의 마모를 방지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