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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 지방선거 후보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 발전협약 체결”

최종수정 2022.05.21 10:25 기사입력 2022.05.21 10:25

광주 쓰레기, 발생지처리원칙에 입각해 자체 처리 계획 수립

에너지신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 발전재단 설립과 기금 조성

광역협력 상설기구 구성, 혁신도시 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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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메가시티 구축과 광역협력이 지방행정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광주·전남 광역협력 및 공동혁신도시(빛가람) 지원을 위한 상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후보는 21일 나주시 남평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갖고 산업, 교통, 환경 분야의 주요 상생 과제들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것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협약서에는 나주시 최대 현안인 SRF 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이고 진일보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는데 ▲광주시의 쓰레기는 발생지 처리 원칙에 입각해 자체 처리계획을 세우고, SRF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협약이 그것이다.


구체적인 정책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 ▲초강력레이저센터 설립 및 에너지밸리 육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혁신창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광주전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 ▲광주 국가 고자기장 연구중심지 및 연관산업 육성 등이다.

교통 분야로는 ▲ 광역철도·고속도로·광역 BRT 도입 ▲광역교통망 국가 SOC 확보를 위한 지방정부-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 정례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동과제 등이 담겨있다.


환경 분야로는 ▲탄소중립 기후동맹 선언 ▲영산강 삼백리 명품자전거길 조성 ▲혁신도시발전재단 수립과 발전기금 조성 등 탄소중립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동과제가 주요 내용이다.


또 세 후보는 상생발전 정책과제 추진을 위해 후보 직속으로 상생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각 공동위원장 1명씩을 선임하며, 산하에는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자체간 상생협력으로 제도적으로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지자체장에 당선되면 공식기구를 두고 상생 과제를 실무적으로 협의 추진해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협약을 주도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및 미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 SRF 문제 해결 등의 산적한 정책과제들을 더불어민주당의 유능한 세 후보가 상생협력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그동안에는 혁신도시가 갈등의 원천이었지만 앞으로는 상생발전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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