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 시 투자 연결, 멘토링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7일 상주시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1차 지자체별 설명회가 진행됐다.
넥스트로컬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에서의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조사 등을 통해 비즈니스 활동을 실시하고 추후 해당 창업 사업을 통해 지역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 가치를 창출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지역자원 조사와 사업화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투자 연결과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이 큰 목표여서 청년들이 상주에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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