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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내리고 싶으면 벨 눌러."


누가 마동석이고 마석도인가. 배우 마동석의 재치와 쾌감이 빛나는 '범죄도시' 마형사가 돌아온다. 그가 엔데믹 극장가에 흥행 펀치를 날릴까. 1극장1동석 보급이 절실하다.

마동석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감독 이상용) 언론시사회에서 "어렸을 적 경찰을 꿈꿨고 배우가 되고 형사물을 하고 싶었는데 영화를 통해 이뤘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한 작전을 그린다. 2017년 10월 개봉해 668만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마동석이 중심을 잡고 매 작품 함께해온 허명행 무술감독이 액션을 완성했다.

이날 마동석은 "마석도는 내 많은 것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라며 "반평생 영화를, 나머지 반평생 복싱을 했는데, 액션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나와 가장 일치하는 캐릭터"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편에 이어 속편에도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이름을 올린 마동석은 "제목에 범죄 없는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범죄도시2' 마동석, 엔데믹 극장가 핵펀치 날릴까[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범죄도시2' 마동석, 엔데믹 극장가 핵펀치 날릴까[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판정을 받고도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를 대형 시리즈로 확장해가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8편까지 구상했다"며 "마형사를 중심으로 액션 영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매회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는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범죄도시2'에는 배우 손석구가 빌런 강해상 역을 맡아 10kg 이상 증량해 복싱, 유도 등으로 단련한 마동석과 맞선다.


마동석은 "전작 빌런인 윤계상도 잘했지만, 손석구도 잘했다"며 "1편에 호랑이가 나왔다면 2편에서는 사자가 나온다. 결이 다른 맹수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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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2004년을 배경으로 만들었지만, 2편은 2008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마동석은 "2007~2010년 사이에 실제 일어난 사건을 참고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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