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인해 10일 오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전일대비 27.56포인트(1.06%) 하락한 2583.25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에서 물러난 것은 올해 1월28일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개인이 1011억원 상당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9억원, 699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9%(653.67포인트) 떨어진 3만2245.70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3.20%(132.10포인트) 하락한 3991.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9%(521.41포인트) 급락한 1만1623.2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1년 만에 4000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8.95포인트(2.20%) 하락한 841.8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4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353억원, 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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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피크아웃을 확인해야 악화된 투자심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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