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새정부에 '52시간 면제 확대·중대재해처벌법 완화' 건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특별 간담회에 참석, 간담회 시작에 앞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5월 출범을 앞둔 새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을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고 나아가 아태 지역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암참은 29일 주한 미국 재계를 대표해 전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정책 권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회원사의 의견을 취합한 후 암참 이사진 34명의 서명을 받아 작성됐다.
주요 내용은 ▲주 52시간 근로제 면제 대상 확대 등 고용·노동 정책 유연성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완화 ▲외국인 거주자 세제개편 ▲규제 신설 또는 개정 시 기업의 사전 의견 청취 기회를 보장하는 규제 환경 개선의 필요성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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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차기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양국 정부와 기업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아시아 내 글로벌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만드는 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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