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 달 '어린이 문학주간' 운영
문학관·도서관 약 마흔 곳에서 '아동문학 스테이지' 펼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어린이 문학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100회를 맞는 어린이날(5월 5일)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문학을 누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한다.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과 색동회가 1923년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했다. 색동회는 방정환이 소년운동과 아동문학을 위해 설립한 동인 단체다.
개막 전야제(4월 30일)와 개막식(5월 1일)은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방정환 동요 모음곡 합창, 동화 '4월 그믐날 밤' 낭송, 공연 '모도가 봄이다' 등을 선보인다. 당주동 소파 선생 생가부터 천도교중앙대교당까지 행진하며 역사적 장소의 의미도 되새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AD
어린이 문학주간에는 전국 문학관·도서관 약 마흔 곳에서 '아동문학 스테이지'를 펼친다. 아동문학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공연을 보여준다. 천도교중앙총부 앞마당에서는 한국 아동문학의 100년 역사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방정환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와 한국 아동문학 명작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