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靑 민정수석, 9개월만에 재산 1.8억 늘어
작년 4월 6.5억→올해 8.3억
로펌 근무로 소득 늘어 재산 증가
금융채무 상환·예금 1.1억 늘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에서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청와대로 복귀한 김영식 민정수석의 재산이 청와대를 떠난 사이 1억8000만원 증가했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지난 1월2일~2월1일에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 현황을 공개했다.
김 수석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 임차권(5억000천만원), 전라남도 함평군 밭(3100만원)과 예금 2억4500만원 등 약 8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4월에 신고한 재산(6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금융채무(7000만원)를 모두 상환하고 예금은 1억1200만원 늘어났다. 총 재산은 1억8100만원 늘었다.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는 기간 동안 받은 급여 및 반납한 법관 명예퇴직금 환급분(5000만원), 퇴직수당(2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김 수석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2년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법무법인 광장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하다 약 9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했다.
이밖에 이병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7억5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분양권(4억5000만원),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임차권(5억3000만원), 배우자의 채무(5억2000만원)를 포함한 금액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송창욱 제도개혁비서관은 21억3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아파트(13억500만원),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 임차권(3000만원), 예금 11억8400만원 등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