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석웅 예비후보, 김대중 예비후보, 김동환 예비후보

왼쪽부터 장석웅 예비후보, 김대중 예비후보, 김동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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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교육감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매체마다 들쭉날쭉해 큰 혼란을 주고 있다.


각 후보 지지율이 각 사별로 크게 다르게 나타나 유권자들은 혼선을 거듭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19일 실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전남교육감 지지율이 장석웅 후보 32.2%, 김대중 후보 21.0%, 김동환 후보 8.4% 순으로 조사돼 장석웅 후보가 김대중 후보를 앞섰다.


반대로 데일리리서치의 지난 18~19일 여론조사 결과는 김대중 후보 29.4%, 장석웅 후보 25.4%, 김동환 후보 7.1%의 지지도를 보여 김대중 후보가 장석웅 후보를 앞질렀다. 같은 날 발표한 두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한국갤럽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을 이용했고, 데일리리서치는 유무선 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1%, 유선전화 RDD 9% 방식을 사용했다. 두 여론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널뛰기 조사 결과의 주요 요인을 설문 내용과 조사 방식의 차이로 꼽는다.


현재 장석웅·김대중 후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표밭 다지기에 활용하고 있다.


한 유권자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어 전남교육에 관심이 많다”며 “여론조사를 눈여겨보고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달라 혼동스럽다. 판단은 유권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후보들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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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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