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박민지 "타이틀방어 포기"…‘코로나19 후유증 인후통 기권’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민지(24·NH투자증권·사진)가 타이틀방어를 포기했다.
22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8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시즌 3차전 넥센·세인트나인 마즈터즈(총상금 8억원)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2주 전 코로나19에 걸렸던 박민지는 전날 1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다. "인후통을 견디며 대회를 강행하는 것보다는 건강을 되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주최 측에 양해를 구하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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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성적은 1오버파 공동 64위다. 박민지가 바로 지난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투어를 평정한 선수다. 다승은 물론 상금퀸과 대상까지 싹쓸이했다.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 돌파라는 진기록도 작성했다. 지난 겨울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오며 올해 성적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오는 28일 시즌 첫 메이저 KLPGA챔피언십에는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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