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8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로 재차 하락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최근 연이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로 실적 시즌을 앞두고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군 위주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및 Fed 통화정책에서 실적 시즌으로의 이슈 전환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美 실적 시즌 전환, 韓 증시에 긍정적…코스피 0.3% 상승 출발할 것"

[굿모닝 증시]실적 시즌 美 증시 기대감 "韓 투심 개선…반등 시도 기대"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Fed의 공격적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Fed의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장 중 하락폭을 키우는 등 변동성은 여전히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증시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러시아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점도 우호적이다.

특히 최근 시장 하락을 부추긴 Fed의 통화정책과 우크라이나 이슈에서 미국 증시 실적 시즌으로의 이슈 전환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근 둔화하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 경향을 보이는 점은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이를 감안해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불안 심리는 여전해 지수보다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美 증시 상승 마감…낙폭과대주 중심 반등 나설 것"

[굿모닝 증시]실적 시즌 美 증시 기대감 "韓 투심 개선…반등 시도 기대" 원본보기 아이콘


미국 증시는 전날 Fed 의사록 공개 등 통화정책 부담 관련 매물을 소화하며 소폭 반등했다. 장 초반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긴축 부담에 0.1% 하락 출발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오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들로 낙폭이 0.7%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저가 매수세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업종들의 강세 흐름 등에 힘입어 오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감했다.

AD

국내 증시는 Fed의 긴축 발작 충격을 소화하면서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는 개별 기업 고유의 잠재 리스크보다는 매크로 불확실성에서 기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 주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국들이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진입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도 매크로 이슈보다는 실적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전반적인 국내 증시의 이익 전망 추가 상향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4월 중 국내 증시도 주가 복원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