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계법 제정 43주년

"펠로시 美하원의장, 대만 방문 추진"…현직 의장 방문 2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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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현직 하원의장으로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일본 후지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펠로시 하원의장은 오는 8일 미국을 출발해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과 회담한 뒤 대만을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당초 일본을 방문한 뒤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방문이 추진됨에 따라 취소됐다고 후지TV측은 전했다.

대만 연합보 역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오는 10일 미국의 대만관계법 제정 43주년을 맞아 하원 의원방문단을 이끌고 대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추진하는 이유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양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만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를 표명하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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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펠로시 하원의장은 미국 현직 하원의장으로선 1997년 뉴트 깅그리치 당시 하원의장 이후 25년만에 대만을 방문하게 된다. 미국 하원의장은 부통령에 이은 미국 대통령직 계승순위 2위의 요직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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