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마존 뉴욕창고서 첫 노조 결성되나…노조설립 투표 가결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뉴욕의 아마존 물류창고인 'JFK8'에서 진행된 노조 설립 투표가 가결돼 아마존의 미국 내 첫 노조가 조직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투표 결과, 이날 2654표 가운데 2131표가 노조 설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총 유권자는 약 8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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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월마트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최대 민간 고용주인 아마존에도 노조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WSJ는 "노동 운동가들과 직원들에게는 중대한 승리이자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날 투표 결과가 다른 아마존 창고의 노조 결성 활동에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마존은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고수해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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