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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일본 도요타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2분기 연속 미 자동차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요타는 미국에서 51만449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1위로 GM의 51만2846대를 근소한 차로 앞선 수준이다.

작년 4분기 도요타에게 90년 만에 안방 미국 시장 1위 자리를 내준 GM은 이번에도 도요타에 밀렸다. 스티브 칼라일 GM 북미영업본부 사장은 "공급망 차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면서도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작년 생산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GM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20%, 도요타의 판매량은 14.7% 각각 감소했다.

완성차 업계의 전체 판매대수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여파로 줄었다. 블룸버그통신이 8개 시장조사기관의 평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의 전체 신차 판매는 1320만대(연율)로 작년 1분기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유가 급등 속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끌며 상대적으로 도요타의 선전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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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자동차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인 15만9676대(소매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4%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이중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241% 증가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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