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토부·서울시 TF' 구성… 공급계획 집중 논의
"서울시 주택공급 로드맵 마련할 것"… 250만가구 공급공약 이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50만가구 주택공급 공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제도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1일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사무실에서 "부동산TF의 액션 플랜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도심공급실행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원 부대변인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한 주택공급을 이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달 30일 부동산TF에서 나온 의견을 실행하는 1호 조치"라고 덧붙였다.
TF에서는 윤 당선인이 핵심 공약으로 지목한 주택 250만가구 공급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역세권 첫집 주택 ▲청년 원가주택, 수요가 높은 서울 시내의 주택공급 로드맵 마련 ▲선도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TF팀장은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밖에 정비사업, 도시계획 등 주택공급에 필요한 모든 부서가 참여한다. TF 1차 회의는 오는 6일 처음으로 개최되고 이후 격주 단위로 운영된다. 또한 전국단위의 주택 공급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4월 중에는 기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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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관계자는 "주택공급 관련 제도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와 도심 내 주택공급 관련 절차를 담당하고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가 손을 잡은 만큼 주택공급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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