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 문화 활성화 ‘박차’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도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시민들이 온라인상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역량강화의 방편으로, 센터에 ‘공동체 미디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1인 방송 ▲팀을 꾸려 여러 장비들을 활용한 스튜디오 촬영 및 영상제작과 방송 등의 과정을 꾸려,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방송 전문 단체와 연계한 교육 과정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1인 방송을 위한 핸드폰과 카메라, 조명장비 등의 적극적 활용 방법은 물론 영상제작에 가장 중요한 영상물의 목적, 내용, 방향을 고려한 콘티 설정과 각 종 장비 활용, 영상 편집과 송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운영한다.
제품 소개 등의 영상을 제작해 나아가 남원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를 할 수 있는 재원을 양성하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발판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10여명의 청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농장 체험과 농업기술의 습득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농부학교’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연계해 주생면에 소재한 귀농귀촌 교육농장에서 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의 방안이 마련되고 그 누구도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꿈꾼다.
이와 함께 센터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읍면동의 마을여행 코스를 만들고 마을체험 등록업체를 발굴할 수 있는 ‘마을여행 운영자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견학 및 체험 코스를 기획하고, 마을여행 스토리 북을 제작하는 등 마을단위의 관광코스 개발과 문화콘텐츠 제작은 물론 마을기업 형성의 기반을 다져,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을단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센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마을은 어떤 것인지, ‘나’와 ‘우리’는 마을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꿈꾸는 마을학교’ ▲여건상 어려움으로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동체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공동체 참여자들의 교류와 발돋움을 위한 ‘공동체 성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을 잇는 장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시민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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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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