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 자격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 자격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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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분리막 사업 고도화와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노재석 SKIET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톱티어 소재 기업’으로서 견실한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사업은 충북 증평,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실롱스크 등 3개 지역에 사업장을 확보했고, 특히 폴란드 공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확대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FCW 사업은 여러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폴더블 신규 소재를 확보하는 등 FCW 시장 개화에 대비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분리막 사업 경쟁력과 기술 연관성을 고려한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SKIET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기타비상무이사, 노재석 사내이사, 안진호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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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전 계열에서 추진 중인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라는 전략 아래 혁신 성과를 이끌어낸 전문성과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진호 사외이사는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로서 소재 분야에 대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SKIET 경영진에 대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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