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하오리까?”...서초구청장 후보 전성수 · 황인식 '경합'
고시 출신 전성수 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황인식 전 서울시 행정국장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도전 중 두 예비후보 중 1명 낙마할 경우 인재 놓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나와 주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서초·송파구 등 소위 ‘강남3구’ 중 국민의힘 안방이나 다름 없는 서초구청장 후보에 고시 출신 쟁쟁한 예비 후보 둘이 경합중이어 눈길을 모은다.
전성수 전 행안부 대변인과 황인식 전 서울시 대변인.
둘 다 고시 출신으로 쟁쟁한 경력을 갖고 있는 행정 달인들이어 후보 결과에 앞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성수 전 행안부 대변인과 황인식 전 서울시 행정국장· 대변인 모두 고시 합격 후 서울시에서 근무한 선후배 사이다.
전성수 예비후보는 서울 법대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에 합격, 서울시 행정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안부 대변인,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화려한 경력자다.
전 예비후보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올 때 선대본부장으로 인연을 맺은 후 서초구청장 도전에 나서고 있다.
황인식 예비후보는 연세대 법대 졸업 후 지방고시2회 합격, 서초구에서 근무하며 생활복지국장과 행정국장 등 요직을 거친 후 서울시로 옮겨 행정국장 대변인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 서초구와 인연이 깊은 행정가다.
황 예비후보는 서초구에서 과장과 국장을 지내는 등 ‘서초맨’으로서 지역 연고를 장점으로 홍보, 지역 민심을 파고 들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둘은 지역에 사무소를 내고 열심히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화려한 경력 때문에 두 명 중 한 명이 서초구청장 후보가 될 경우 국민의힘으로서는 인재 한 명을 놓치는 경우가 돼 안타깝다는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너무 좋은 스팩에 인품까지 갖춘 예비 후보로 누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인재”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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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두 사람을 놓고 경선하기 보다 이 두 사람 중 한 명을 서울 다른 지역에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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