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유상증자 한도 변경 주총 안건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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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이달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한도 샹향 조정의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철회한다고 25일 밝혔다.


SM엔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 정관에서 허용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한도인 발행주식총수의 30%는 거의 소진돼 약 123만주(지분율 4.9%에 해당) 정도의 주식만을 추가로 배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의 정관 규정에서는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유력한 파트너를 유치하기 어렵다"고 정관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정관 일부 변경 의안이 안건 상정 기한에 임박하여 추가된 점, 그리고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화 문제, 정기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일에 대한 변경 사항을 담은 점 등에 대하여 본 의안 공시 이후 다수의 주주들로부터 회사를 걱정하시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 받았다"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의안에서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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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 "올해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그간의 무배당 정책을 벗어나 앞으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향후 주주들의 이해관계에 밀접한 사항을 검토 및 실행함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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