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산불 진화인력·피해주민 ‘심리지원’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경북·강원 산불 진화인력과 피해주민을 위한 심리지원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산림치유 연계 심리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리지원은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 주민의 정신적 외상극복을 위해 진행된다.
우선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은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15개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진화인력, 피해 주문에게 입장·숙박·식사·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또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는 ‘마음 안심버스’로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 안심버스에 설치된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산림청은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보건복지부 등에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의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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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산불진화 현장에서 쉼 없이 헌신한 진화인력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이들의 재난심리회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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