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새봄맞이 방역소독의 날 운영...강동구 이색텃밭 ‘공유팜’ 화제
[서울시 자치구 뉴스]금천구, 3월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클린데이’ 운영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민관 합동 방역소독... 강남구,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 함께 참여하며,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금천구는 3월24일 오전 7시30분 구청 광장에서 ‘클린데이’ 발대식 개최한 후 새봄맞이 첫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제 방역소독의 날 ‘클린데이’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킨 배달비도 나눠 내는 시대가 왔다. 급등한 배달비를 이웃주민과 뭉쳐 더치페이하는 집이 늘면서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부활하고 있다.
최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지출을 하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풍속이 대두되면서 온라인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웃과 손을 맞잡고 함께하는 ‘공유’가 트렌드가 됐다.
이미 지난해부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공유팜’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웃과 함께 텃밭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텃밭도 아니다. 유럽식 정원형텃밭(클라이가르텐)을 본따 만든 이 텃밭은 개별 면적 80㎡ 분리된 공간에 전용 원두막과 야외테이블을 갖췄고, 소담한 정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도심 근교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한강수변의 탁 트인 야외에서 캠핑 기분을 낼 수도 있다. 함께할 이웃을 찾을 필요도 없다. 신청만 하면 신청자 중 세 가족을 자동 매칭해 준다.
지난해 선정돼 세 개의 공유팜을 이용했던 아홉 가족들은 매칭된 가족들과 새로운 이웃사촌이 되어 자주 소통하며 즐겁게 텃밭활동을 해 오는 등 새로운 방식의 텃밭 운영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총 6개의 공유팜에 18팀의 가족을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고, 4월1일 전자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총 18가족을 선정, 세 가족씩 자동매칭돼 1개 공유팜을 배정받게 된다. 참가비는 가족 당 10만 원이다.
기존 정원형텃밭의 사용료가 30만 원에 면적도 넓어 혼자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다면 이 ‘공유팜’은 이웃사촌과 함께 사용하며 비용도 절약하고 전용 원두막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정원형텃밭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며 “가족들과 야외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유팜’은 강일텃밭(강일동 33-3) 내에 기존 정원형텃밭과 함께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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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3대 하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양재천 사계절 테마 그라스원’,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사업 등 끈기있게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왔다”며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서울시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쉼터가 되는 친수공간을 확대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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