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신한지주 순익 5조원↑…주주친화 노력 이어져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5,1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76% 거래량 1,544,275 전일가 96,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신한카드-스타벅스, 전략적 업무협약…"상반기 상품출시" 에 대해 각종 우려 요인의 개선 조짐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투가 추정한 신한지주의 1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조2300원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다소 낮다. 올해 1분기 원화대출성장률이 0.6%로 다소 낮아지지만 순이자마진(NIM)이 5bp 추가 상승해 순이자이익 급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한금투 실적이 다소 부진한데다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익도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이다.
신한지주의 올해 예상 순익은 약 4조8000억원이다. 하지만 여의도 사옥의 일회성 매각익이 반영된다면 예상 순익이 5조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최정욱 하나금투 연구원은 "최근 신한금투가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임차) 방식으로 여의도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매각익이 4000억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신한지주 이사회는 향후 3개월 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즉시 소각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취득예정주식수 380만주는 총 발행 주식수의 약 0.7% 수준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주 친화정책 노력의 성과물이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는 게 하나금투의 평가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금융사 최초로 분기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분기배당액은 주당 400원 내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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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각종 요인들의 올해 개선 조짐이 뚜렷하다"며 "은행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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