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매치 "예선 통과가 중요한 이유"…‘마스터스 티켓’ 때문에?
28일 자 기준 '톱 50' 진입 시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 45위 영부터 파워, 트링갈스, 노렌 등 '생존 경쟁'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마스터스 티켓을 확보하라."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골프장(파71ㆍ710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러지스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 조별 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세계랭킹 상위랭커 64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월드컵 축구처럼 예선 3라운드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전부터 다시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방식이다.
‘톱 50’ 근처 선수들은 일단 예선 통과가 급하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22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출전권 때문이다. 이번 대회 성적이 포함되는 오는 28일 자 기준 50위에 진입해야 마스터스에 나간다. 45위 캐머런 영(미국)과 48위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수성에 나선 반면 51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56위 알렉스 노렌(스웨덴), 60위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 74위 매버릭 맥닐리(미국)는 역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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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시리즈답게 일반 투어 대비 포인트가 높아 영과 파워는 16강 진출이면 충분하다. 당연히 조 1위가 쉬운 건 아니다. 영이 ‘넘버 1’ 욘 람(스페인)과 함께 1그룹에, 파워는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4그룹에 편성됐다. 50위 밖 선수들은 ‘8강 이상’이 필요하다. 62위 숀 노리스(남아공)와 64위 딘 버미스터(남아공)는 같은 기간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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