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사업자로 ‘S-OIL' 선정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이 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 사업자로 S-OIL㈜를 선정했다. S-OIL은 선정결과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년간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조달청은 유류공동구매 사업자 입찰 및 평가를 통해 S-OIL을 최종 사업자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OIL은 입찰 참가 사업자 중 최고 할인율(2.88%)을 제시했다. S-OIL이 앞으로 공급하게 될 유류공동구매 물량은 4.8억원ℓ다.
공공기관은 S-OIL과 공급협약을 체결한 ‘협약 주유소’를 통해 유류를 공급받을 수 있다.
S-OIL 협약 주유소는 현재 전국 1560개소로 S-OIL은 추가 협약을 통해 공급 가능한 주유소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모바일 앱으로 S-OIL 협약 주유소의 위치를 검색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하면 당일 판매가격 대비 2.88% 할인된 금액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다.
이달 셋째 주 주유소 공급유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보통휘발유는 57원, 경유는 55원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유류구매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캐시백으로 환급받게 돼 3년간 실질적으로 얻게 될 예산절감 효과는 총 342억원이 될 것으로 조달청은 내다본다.
조달청 김응걸 구매사업국장은 “유류 공동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1만여 공공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유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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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달청은 2012년 10월부터 공공부문 유류 물량을 통합해 ‘유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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