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염증성 장질환 예방·치료 후보물질 국내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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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헬릭스미스는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치료 후보물질 ‘HX204’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HX204는 헬릭스미스 천연물 연구팀이 개발한 식물성 복합추출물이다.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함께 장 내 밀착연접과 점액분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 불명의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UC, 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D, Crohn’s Disease)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 번 발병하면 만성화되는 특징으로 평생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환자의 3분의 1이 10년 내 중증으로 발전하고 10~15%는 장절제술을 받게 된다.


현재 가능한 치료 방향은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킨 뒤 상태가 유지되도록 억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약제의 종류가 많지 않고, 효과가 강력한 약제는 부작용 우려와 높은 약가의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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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HX204는 기존 약물 대비 높은 안전성을 보이면서 동등한 수준의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특허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물질로서 인정받은 만큼 기대가 크다”며 “현재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으로, 2022년 임상시험에 진입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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