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기관 기후변화 이니셔티브 PCAF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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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금융기관 탄소배출량 측정 이니셔티브인 PCAF(Partnership for Ca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PCAF 원칙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년 내 투자 금융자산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공시하게 되며, PCAF는 배출량 측정에 필요한 데이터와 방법론을 제공한다.

PCAF는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에 전문화된 유일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주식·채권뿐만 아니라 대출, 모기지, 부동산 등 자산군 별 탄소배출량 산정 방식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가입 금융사는 PCAF 활동을 통해 금융자산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탄소중립(Net-Zero) 계획을 수립하거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이니셔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도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최근 본격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전략의 확장과 연계돼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작년 말 ‘책임투자전략센터’와 센터 산하 ‘ESG전략본부’ 설립을 시작으로 자체적인 ESG 투자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PCAF 가입을 통한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 측정 작업은 선언적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포트폴리오 별 ESG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 전략을 구성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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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CAF Asia Pacific 지역으로 분류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포럼 활동 등을 통해 일본·싱가폴 등 아시아 금융사들과 협력하여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론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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