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바이든, 태평양도서국 협약 특임대사에 조셉윤 지명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마셜제도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 3개국과의 협상 개정을 위한 특임 대사에 지명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과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이들과 협약 개정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협상의 민감성을 감안, 조셉 윤 대사를 협상 특임 대사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계인 조셉 윤 대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말레이시아 대사를 지냈다. 2016년 성김 대표의 후임으로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임명됐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유력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물망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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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은 "대북특별대표 및 말레이시아 대사를 지낸 윤 대사는 33년 넘는 외교적 경험을 쌓아 왔다"고 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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