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예비창업자 집중 상담"

박람회 기간 중 가계약 체결 시
삼성 키오스크 무상 지원
로봇 바리스타 음료 제조 시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에반하다'가 오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52회 IFS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커피에반하다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무인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 가계약을 체결하면 삼성 키오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000호점 개점이 임박한 커피에반하다는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 등을 받지 않는 4無 정책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유인 매장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원재료의 품질을 보완한 리뉴얼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재 40여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무인 스마트카페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카페에는 24시간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 에이드, 티 등 다양한 음료를 빠르게 제공한다. 로봇 바리스타는 마르코, 릴리, 카이 총 3가지 종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로봇 바리스타 각각의 특장점을 살린 음료 제조 시연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커피에반하다 현장 부스 방문 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및 부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