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프리미엄 브랜드 한 자리" 롯데百, '인테리어의 꽃' 조명 강화
집 꾸미기 열풍…지난해 프리미엄 조명 수요 3배 이상 ↑, 올해도 신기록
'앤트레디션' '베르판' 국내 최초 단독 매장 선봬
"GD 거울 판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카인드 스페이스'도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유명 조명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조명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가 불러 일으킨 '집꾸미기 열풍'이 가전·가구에 이어 조명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조명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했고, 올해(1월1일~3월13일)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량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8층 리빙관에 '수입 조명 존'을 만들어 프리미엄 조명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오픈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에는 '앤트레디션', '루체플랜', '베르판'을 새롭게 오픈했다. '플라워팟'으로 유명한 스웨덴 조명 브랜드 '앤트레디션'과 덴마크의 모던한 감성을 담은 '베르판'은 각각 아시아 및 국내 최초 단독 매장으로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르판'은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오픈을 기념해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8만원 상당의 '팬탑 포터블(PanTop Portable)'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VP글로브 팬던트 400파이'와 '문 펜던트 340파이'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카인드 스페이스'도 새롭게 오픈했다. 지난 1일 오픈한 '카인드 스페이스'에서는 '폴트로노바', '드리아데', '구비', '조나단 애들러' 등 이탈리아, 덴마크, 미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상품을 믹스매치해 쇼룸형 매장으로 연출했다. 특히 1570만원 상당의 '울트라프라골라 거울'은 분홍색 물결 모양 네온사인 조명으로 장식돼 매장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자리했다. 이는 인기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조명 거울'로도 유명하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 아카이브'에도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를 강화했다. 기존 '아고'와 '헤이'에 이어 이탈리아 대표 조명 브랜드인 '아르떼미데'와 스페인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마르셋'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귀여우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버섯 모양 디자인으로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르떼미데'의 '네시노'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장 인기있는 선물 상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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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빈 롯데백화점 가구팀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신규 조명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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