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5위 제약사 BMS와 맞손…제약바이오 혁신기업 함께 키운다
서울시-BMS-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국내 바이오?의료 산업 지원 공동의향서 체결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BMS 오피스 설치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구축, 기술교류 접점 확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세계 5위 제약기업인 BMS(한국BMS제약),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바이오 의료 산업 육성 협약(공동의향서)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이번 협약을 통해 ▲챌린지 운영을 통한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세미나 등 정기적 기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글로벌기업과의 상시 교류 협력(혁신기업 상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홍릉 바이오허브 내 BMS 파트너링 오피스를 설치한다.
우선 서울시와 BMS 공동으로 혁신기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BMS의 우수 전문인력을 활용한 1대 1 코칭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혁신기업은 공모를 통해 서울 소재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종양질환, 혈액질환, 면역질환 등의 제약 분야에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BMS 오픈이노베이션 팀의 전문적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어 국내 바이오?의료 인력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시, BM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으로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 등 과학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등 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 스타트업과 다국적 제약기업인 BMS와의 상시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바이오허브 안에 파트너링 오피스도 설치한다. BMS는 4월 중 홍릉 바이오허브에 별도 파트너링오피스를 설치해 바이오 의료 기업과 상시 기술교류 및 상담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홍릉)에 조성중인 글로벌협력동에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해 국내 기업과의 상호 네트워킹 및 협력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수 창업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력사업이 절실하다”며 “세계 5위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간 기술교류의 접점을 확대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유니콘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