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스탠다드리튬, 배터리용 탄산리튬 프로젝트 시작
"4분기까지 생산공장 기본설계·타당성 조사 완료"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캐나다 리튬 추출기업 스탠다드리튬과 배터리(이차전지) 탄산리튬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 기업은 배터리용 탄산리튬 생산공장의 기본 설계와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해 상업 생산하고자 랑세스의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 브롬 생산공장에 파일럿 라인을 운영해왔다. 20개월간 시험설비를 운영한 결과에 따라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4분기까지 기본설계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연구는 탄산리튬 상업생산의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평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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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설계를 마치면 스탠다드리튬의 자체 투자로 랑세스 엘도라도 공장에 배터리용 탄산리튬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랑세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분을 49%까지 보유할 권리를 갖는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배터리 업계의 리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리튬 생산 프로젝트는 랑세스가 리튬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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