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강북구, 11일 오후 7시 삼양청년회관에서 공간디자인 워크숍 개최 공간 조성에 대한 청년들 의견 공유 삼양청년회관 홈퍼니싱 진행...노원구, 주말 기간 청소 공백 방지 위해 ‘주말청소팀’ 추가 투입 띠녹지, 교통섬, 간선도로 출구 등 ‘청소사각지대 특별기동반’ 신설 · 올해 자활근로인력 총 129명으로 확충...종로구, 애니메이션과 사물인터넷 활용한 ‘종로 제설대책’ 눈길...서대문구, 양주시 장흥면에 주말농장 2곳 무료 운영, 교육생 모집

삼양청년회관 2관 전경

삼양청년회관 2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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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재단장에 나선다.


삼양청년회관은 청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 자립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들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 만든 삼양동의 청년 거점 공간이다.

구는 삼양청년회관이 올해 3년 차를 맞아 청년들의 기호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단장하기 위해 ‘공간 디자인 워크숍’을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강북구 솔매로 3-10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 2관에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직접 공간을 디자인,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 안톤 호크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여기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구들을 들여와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홈퍼니싱으로 더 나은 공간을 함께 만든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을 직접 청년들이 바꾸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며 “또한 청년 커뮤니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청년맞춤 새단장...노원구, 쓰레기 없는 도시 선포 원본보기 아이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소행정 시스템을 보다 강화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체계적인 청소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구의 비결은 쓰레기 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 이미 버려진 쓰레기는 발견 즉시 치운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구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청소 사각지대를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자활근로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구는 2019년 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인력을 청소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2021년까지 115명 규모의 자활근로 청소인력을 19개 전동에 배치한 결과 기존의 청소 사각지대 대부분을 책임질 수 있었다.


올해는 인력을 129명까지 확대, 확충된 인원은 주말청소팀과 청소사각지대를 담당하는 특별기동반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곳은 수락산역 디자인거리, 화랑대역 불빛정원, 덕릉터널, 간선도로 출구 등이다. 먼저 주말 기간 쓰레기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수락산 디자인거리에 주말청소팀을 투입해 휴일 청소 공백을 방지한다. 쓰레기가 발생하는 즉시 치움으로써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중심으로 주변의 환경이 계속 악화되는 ‘깨진 창문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청소사각지대 특별기동반의 역할도 마찬가지다. 덕릉터널 입구, 동부간선도로 출구, 띠녹지와 교통섬 등 차량 통행이 많고, 청소가 까다로워 청소인력의 손길이 닿지 않던 구역들을 관리한다. 특히 이 구역들은 타 지역에서 노원으로 들어오는 진출입 지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청소를 통한 경관 개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의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각지대 특별기동반은 총 9명의 자활근로 인력이 배치된다.


또 쓰레기 상습투기에 따른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구는 16개 동에 걸쳐 144개소 1990면에 달하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운영 중으로 이 중 7개 동 일부 구간이 쓰레기 상습투기 및 민원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청소를 맡을 자활근로 참여자를 14명 배치해 전담반을 구성했다. 7개동 상습투기 구간 외 지역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위탁운영하는 노원구서비스공단의 환경정비반을 구성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는 64건이 접수된 무단투기 관련 민원이 올해 1월 청소활동 강화 대책 이후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구는 이번 자활인력 추가 투입으로 2018년 이후 꾸준히 구축해 온 청소행정 시스템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쓰레기 매일 수거, 즉시 수거, 실시간 감시활동 강화 등 기존에 효과가 입증된 청소정책들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야 애향심이 생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쓰레기와의 전쟁이 이제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면서 “청소행정이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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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애니메이션 활용, 사물인터넷 도입 등을 포함하는 '2021/2022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설종합대책은 지역 사회에 ‘내 집 앞 눈치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에 구에서는 앞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제설 캐릭터를 개발한 뒤 홍보 애니메이션 '종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눈치우기?이상한 나라로 간 토롱이 편' 등을 제작,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왔다.


또 강추위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토롱이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에서부터 어린이용 캐릭터 면마스크, 캐릭터 배지 등 관련 상품을 만들었다.


캐릭터 상품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토롱이 애니메이션 시청한 뒤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눈을 치우고 서로 도와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IoT 기술 등을 적극 도입해 제설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CCTV망은 물론 원격염수살포기, IoT제설함을 활용한 데 이어 권역별 제설전진기지 세 곳을 구축,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훈련에 참여해 온 담당 직원들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제설 효과를 높이는 효과적인 대책을 꾸준히 마련해 주민은 물론 종로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삼양청년회관 청년맞춤 새단장...노원구, 쓰레기 없는 도시 선포 원본보기 아이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무료 운영, 농작물 재배 교육도 진행한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일영로502번길 52-57)과 노고산농장(일영로502번길 108-33)이다.


서대문구민과 지역내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3월14일 오전 9시 게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65세 이상 주민은 팩스를 이용하거나 구청 제3별관 8층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조기 마감 시에는 접수가 사전 종료된다.


토요반과 일요반 100구획씩 모두 200구획이 마련되며, 1가구 당 1구획(16.5㎡)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농약. 비료, 바닥덮개(비닐)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이를 위해 4∼7월 중 7회, 8∼11월 중 5회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이 마련된다. 이외는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전반기 교육에 5회 이상 참여하면 하반기에도 경작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교육 참여, 삽 등 공용 농기구와 농업용수 사용은 무료며 호미 등 개인 농기구와 씨앗, 모종, 퇴비, 천연 방제 제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개장식은 토요반이 4월2일 오전 10시, 일요반이 4월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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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수확의 기쁨을 주고 여가 활동과 친환경 교육의 기회가 될 주말농장 체험에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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