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범' 20대 입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대학생 A씨(20대)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10분쯤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B군(10대)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오농도는 운전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사고 직후 처벌이 두려워 1km가량 떨어진 자택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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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신병 처리도 검토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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