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협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알뜰폰 업계, 사업계획 논의…망 의무제공 일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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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모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가 8일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형진 협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임기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진 선출 등의 사안이 의결됐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알뜰폰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도매대가 관련 고시 개정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일몰 기간 연장 등 법제도 개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 풀지 못한 숙제는 물론 망 의무제공 제도 일몰 과제까지 겹쳤다. 도매제공 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의 3년 간의 제공 의무 기간이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의무제공사업자는 도매제공과 관련한 기한이 정해져 있다 보니 3년마다 법 개정을 통해 의무제공사업자 제도를 한시적으로 유지해왔다. 망 제공을 받지 못하면 업계는 존립 위기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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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회장은 “작년 말에 알뜰폰 1000만 시대를 맞이했으나 아직까지 알뜰폰 업계는 여전히 어려운 시장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 이용자 권익보호 활동과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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