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의 신속한 추진·관광청 설치 등 약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제주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목에 걸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제주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목에 걸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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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8일 제주를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광장에서 “여러분 덕분에 여의도의 정치 문법, 정치 셈법도 모르는 제가 여러달의 마라톤 여정을 마치고 이제 결승전을 앞둔 스타디움으로 뛰어 들어왔다”며 “민주당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180석으로 나를 탄핵 할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닌다. 나라를 바꿀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정직하게 약속 지키고, 책임 있게 제주도 변화시키겠다”며 “지난 오랜 기간 제주에 약속만 하고 제주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저런 이기적인 정치세력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은 자그마한 연구소와 네트워크만 구축돼 있으면 얼마든 이끌어갈 수 있다. 제주도가 최적지다”면서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주에 관광청을 설치해서 제주관광이 그냥 먹고 노는 관광이 아니라, 자연사와 문화, 인류학을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수준 있는 관광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그래서 우리나라와 아시아, 세계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공부시키고 견문을 넓히게 하는 그런 관광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제2공항의 신속한 추진과 제주 해동 농산물이 시장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제도를 만들겠다”면서 “4·3보상 문제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헌법정신을 위해서도 과감하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나라도 바꾸고, 제주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해야 한다. 새로운 변화 위해 내일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며 “저 윤석열이 책임 있고 정직하게 제주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 유세를 마친 윤 후보는 곧바로 이동해, 이날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경부선 마지막 유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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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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